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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9

애드센스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애드센스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저번주 목요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었다. 그리고 어제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승인되고 하루이틀정도는 광고가 달리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광고가 적용되는데 시간이 걸리나보다. 그리고는 어제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방문자수가 세자리수도 되지않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다. 오늘아침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에서 수익을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많이 발생했다. 남들이 보면 비웃을수도 있겠지만 첫 수익이 그저 기쁘기만 했다. 어제와 오늘의 수익을 합쳐서 환율을 따져보면 겨우겨우 담배 한개비정도 살 수 있을거 같다. 그러고보면 참 이상하다. 나는 담배를 끊었는데 아직까지 돈계산할때 담배로 환산하는 버릇이 남아있다. 그러고보면 참 재미있다. 담배를 피면서 버렸..

일기 2021.06.21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5세대), 불량화소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5세대), 불량화소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리다가 불량화소를 발견했다. 왠만하면 그냥 쓰려고 했는데 한번 발견하고 나니 계속 거슬렸다. 몇번이고 잊어보려고 했는데도 안되겠다 싶어서 교환요청을 하려고 했다. 쿠팡에서 교환신청을 하려는데 예약구매상품을 구매한터라 교환이 아닌 환불만 가능하다고 안내가 나왔다. 그래서 한 번 더 잊어보려다가 환불 후 구매시 가격차이가 얼마나 나는가 한번 보기만 하려고 했다. 그런데 환불 후 구매가 더 저렴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했다. 로켓으로 회수하고 로켓으로 새 아이패드를 가져다 주었다. 환불 후 재구매하면서 이번에는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으로 주문해 보았다. 이전에 썼던 개봉기에서 사진상으론 실버가 더 예뻐보여서 실버를 구매했다고 했었는데 실물은..

일기 2021.06.06

자가격리중

5월 30일 일요일에 한국으로 복귀를 했다. 공항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고 집으로 왔다. 나는 중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입국했기 때문에 집에서 격리를 한다. 이튿날 담당 공무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자가격리앱에 자가진단을 해주세요.’ ‘오늘 격리자 물품 전달 드릴게요.’ 자가진단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열이 나는가? 체온은 몇도인가?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등의 증세가 있는가? 간단한 설문에 답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되었다. 점심때 쯤 담당공무원이 집으로 찾아왔다. 격리중이기 때문에 얼굴을 직접 보지는 못하고 문 앞에 상자를 두고 전화와 함께 떠났다. 상자 안에는 격리 지원물품이 들어있었다. 생수, 라면, 즉석밥, 국과 반찬 등 자가격리 지원품이 들어있었..

일기 2021.06.03

알리페이, 디벙크

21년 5월 18일 화이욜, 날씨... 하루종일 현장에있어서 모름, 일단 비는 안왔음. 하루가 끝이났다. 오늘 같이 작업하는 중국인에게 부탁해서 알리페이 충전을 했다. 지난번 출장왔을때 까지는 알리페이 투어패스를 사용하면 됐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된다. 알리페이 계정은 전화번호로 만들어지는데 지난번에 사용한건 +82-10~~~~~전화번호였고,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실수로 +82-010~~전화번호로 새로 가입을 해서 여권인증까지 마쳐버렸다. 그랬더니 지난번 계정은 로그인을 할 수가 없고(자꾸 카드인증을 하라고 하는데 중국은행 카드만 허용한다), 새로 가입한 계정은 투어패스를 쓰려고하면 이미 연결된 계좌가 있다고 나온다. 고객센터에 물어 채팅으로 물어보니 보안센터?에 전화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채팅도..

일기 2021.05.18

4주 격리의 끝

4주간의 지루한 격리기간이 끝이났다. 어제 점심부터 당장 한국식당으로 달려갔다. 혼자 온 출장이라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먹진 못했다. 점심은 만두칼국수랑 철판두부. 저녁은 양념반후라이드반 치킨을 먹었다. 단백질이 넘치는 식사를 해서 그런가 뿌연 소변이 나왔다. 오늘 점심은 택시타고 이동해서 양념갈비+돌솥밥 점심특선매뉴를 먹었다. 저녁은 육개장을 먹었다. 저녁을 다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맥주와 백주를 샀다. 여기 슈퍼에 파는 맥주는 도수가 다 너무 낮다. 백주를 조금 섞어마시려고 같이 사왔다. 맛있는 맛이 난다. 여기저기 불려다닌 덕에 오늘하루 참 길었다. 밤은 더 길었으면 좋겠다.

일기 2021.05.17

글쓰기, 휴일.

21년 5월 15일 오전, 아직까진 흐림. 중국에 출장 온 후 격리 중 마지막 주말이다. 다음 주 부터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작년 이맘때에 남경 출장왔을때는 2주 격리만 하면 됐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남경은 격리기간이 4주로 늘어났다. 격리생활을 하는동안 정말 많이 무료하고, 지루하고, 지겨웠다. 하루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다음주부터 자유라고 하니 또 뭔가 아쉬운거 같기도하다. 지루하고 갑갑한건 있었지만, 점심을 뭘 먹을지, 저녁은 또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았다. 나에겐 해외출장을 오면 항상 한국 복귀 후의 계획을 짜는 습관이 있다. 사실 계획이라고 하기도 민망한게 구체적이지 않고, 대충 뭉뚱그려 생각하는 망상 비슷한 것이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격..

일기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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