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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7

전신 크로마키 타이즈(?) 헛짓거리

전신 크로마키 타이즈(?) 헛짓거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런 물건을 하나 샀다. 제목을 읽었다면 다들 알겠지만 이 물건의 정체는 요렇게 생긴 크로마키 수트? 타이즈? 같은 녀석이다. 이런거 하나 있다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을거 같아서 하나 샀다. 하여튼 이녀석으로 뭘 할 수 있냐면.. https://youtu.be/-GpNLOUnPqY 테스트 삼아서 잠깐 5분만에 해본건데 제대로 투명인간이 되거나 하려면 조명같은 장치가 더 필요할 거 같긴 하다. 그런데 꼭 완전히 투명해지지 않더라도, 이정도 느낌만으로도 생각보다 재미있다. 이걸로 이제 또 어떤걸 해볼지 생각 해봐야 겠다. 그런데 사이즈가 작아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하면 한치수 큰걸로 다시 사야 할거같다. 생각보다 신축성이 별로 없어서 똑바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일을 하지않는 남는시간을 여가시간이라고 한다. 나는 여태 여가시간을 너무나도 소모적인 활동에만 사용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모적이라도 괜찮긴 하다. 내가 만족하기만 한다면. 하지만 취미라고 하기도 뭐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보는것은 어떨땐 만족 할 수 있지만, 또 어떨때는 여가시간을 흘려보내기위한 몸부림 같았다. 할 게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의미하게 채널만 돌리는, 그런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내가 아이패드를 구매한데에는 여러가지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려는 목적이 있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작곡을 해보거나, 유튜브를 해본다거나 하는 생산적인 취미를 가져보고 싶다. 물론 할 줄 아는거는 아무것도 없다. 그림실력은 유치원생 수준이었고, 글을 써내려 가다보면 두..

다락방/그림 2021.07.03

시야를 밝히는 것들

시야를 밝히는 것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목수는 가구의 디테일을 더 잘 볼 수 있고, 건축가는 건물의 디테일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화가의 눈은 그림의, 음악가의 귀는 음악의 디테일이 더 잘 보이는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이처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것을 보거나 듣더라도 저마다의 느낌과 경험은 다를 것입니다. 직업이나 성별, 나이,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것, 사회에서 나의 지위에 따라 세상을 보는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나름대로 자신의 방법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 가겠지만 저는 세상을 좀 더 다채롭고 밀도있게 보고싶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는만큼 들릴 것이고, 아는만큼 느껴지겠죠. 저는 세상을 더 다채롭게 보고, 밀도있는 기억을 가지고싶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

다락방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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